군정뉴스

함양군, 코로나19 노고에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작성일
2020-03-10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556

격려물품

격려물품

함양군,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역사회 온정 잇따라
   
함양군에서는 코로나19의 함양군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3일 이후 지역민의 안전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군 보건소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비타민, 음료, 제과류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며 연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의 격려물품(간식 등)을 시작으로, 같은날 ㈜인산가에서 특산제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4일에는 동주레미콘과 성민보육원에서 피로회복제, 과일 등을, 5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함양출장소)에서 과일을 전달했다.

 이어 6일 한의사협회에서 기력회복을 위한 피로회복제를, 함양군의회에서 떡 3박스를, 9일, 킴스샌드위치카페에서 샌드위치 등 간식을 보내왔으며, 동문 떡방앗간에서 떡을 보내며 직원 및 의료진을 격려했다.

 격려품을 전달한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와 지지를 보낸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함양군보건소는 24시간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며 공중보건의, 임상병리사, 간호사 등 전 직원이 투입돼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120여명의 방역 추진단을 꾸려 읍‧면의 주요 시가지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관내 방역망을 촘촘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가짜뉴스를 단절하고, 적시적기에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군민의 불안해소에 앞장서며 예방 행동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씻기 강조, 기침예절 준수(소매로 입 가리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국가 및 다수 발생지역 방문력 알리기 등 증상 악화 시 콜센터를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으며, “지역민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문의는 함양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 055)960-5334 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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