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주간농사정보 (4.12~18)

작성일
2020-04-09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90
【농업정보】
 ❍ 기상정보
   -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으며 주 후반에 비가 오는 날이 있겠고 최저       기온은 3~7℃, 최고기온은 16~21℃ 정도 되겠음
 ❍ 농작물재배보험 가입 
   - 봄철 저온 피해 등 최근 늘어나는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도       모하는 것이 좋다.
【작목별 핵심기술】 
1. 벼농사
   ❍ 어린모 육묘는 적정 물 관리와 알맞은 온도가 중요하므로 단계별 온도관리에 유의하고, 모판이 너무 건조하면 생육장해를 받아 모가 고르지 못하고, 과습하면 모가 쓰러지거나 뿌리 얽힘이 불량해지므로 물주는 양과 횟수를 조절한다. 
   ❍ 부직포 못자리를 너무 일찍 설치하게 되면 저온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지역별 안전 파종 한계기를 참고하여 파종을 하고, 부직포 못자리 육묘과정은 종자 싹틔우기(1mm내외)→파종→육묘상자 쌓아서 덮어두기→못자리 올려놓기→육묘상자물주기→부직포 피복 순이다.
2. 밭작물
   ❍ 감자 늦서리 피해가 잦은 지역에서는 싹을 틔워 아주 심는 것 보다
      일찍 직파하여 PE필름 피복재배가 유리하며 싹틔움 재배시 서리피해를 입게 되면 나온싹은 말라 죽게되고 새로운 싹이 나와 생장하므로 생육이 지연된다.
   ❍ 고구마 묘 자르기 적기는 8~9마디 이상으로 자란 시기이며, 묘를 자를 때에는 묘 밑동부분을 5~6cm(2~3마디)남겨두고 자르되, 고구마 묘는 먼저 자란 것부터 3~4회에 걸쳐 잘라서 심는다.
3. 채   소
   ❍ 노지고추 아주심기 일주일 전부터는 옮겨 심을 포장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육묘상의 온도를 서서히 낮추고 햇볕을 많이 받게 하고,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 간격을 넓혀주고 제한적 물주기로 생육을 조절한다.
   ❍ 아주 심는 고추묘는 육묘상에 심겨졌던 깊이만큼만 심도록 하고, 특히 역병 예방을 위해 고추 접목묘를 심을 때 접목부위가 땅에 묻히면 효과가 없으므로 접목부위가 땅 속에 묻히지 않게 주의한다. 
   ❍ 고추는 고온성 작물이기 때문에 야간온도가 15℃이하로 내려가면 생육이 억제되고 정상적인 수분 수정이 일어나지 않아 저온장해가 발생하므로 터널재배, 비닐 멀칭 등 저온대비를 한다.
   ❍ 4~5월은 마늘·양파 구가 크는 시기여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관수시설을 이용하여 10~15일 간격으로 오후 해질 무렵 물주기를 강우를 고려해서 실시한다. 
4. 과    수
   ❍ 과수는 꽃이 핀 동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암술의 씨방이 검게 변하면서 죽게 된다. 씨방이 죽으면 수정 능력을 잃게 되어 과실을 맺지 못한다.
   ❍ 저온 피해 과수원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다음 해 개화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열매솎기, 병해충관리 등 사후 재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 꽃눈 저온피해가 심한 과원은 질소비료를 줄여서 주고, 초생재배를 실시하여 영양생장을 억제하며, 피해를 받은 가지는 유인을 통하여 결과지 조기 확보 및 이듬해 착과율을 높이도록 유도한다.
   ❍ 중심화가 피해를 입은 사과는 측화에도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착과량을 확보해야 한다.

5. 특    작
   ❍ 느타리버섯은 재배사 내 습도를 85%, 온도는 15~18℃정도로 유지하고 버섯수확시기는 색택이 변하지 않고 갓의 끝이 밑으로 향한정도에서 갓과 대가 상처가 나지않도록 주의하여 대의 하단부를 절단하여 수확한다, 
   ❍ 복분자를 새로 식재한 경우에는 어린나무가 말라죽기 쉬우므로 토양
      수분을 관찰하여 뿌리가 내릴 때 까지 관수를 해주고 짚 등으로
      피복하여 잡초발생과 수분증발을 막아준다
                                    【자료제공: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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