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함양군지부 한돈 8백만원 상당(1톤) 복지시설 전달

함양군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격는 독거노인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협회, 복지시설,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었으며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김기환)에서 준비한  돼지고기 8백만원상당 1톤을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6개소와  독거노인 5,019명에게 전달했다.

 김기환 한돈협회 지부장은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사태를 다같이 극복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규봉 농업기술센터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꺼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돈협회에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