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코로나19 경제 위기, 일자리로 승부한다!

작성일
2020-04-24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498

일자리사업

일자리사업

74억원 예산 투입 56개 사업 432명 공공일자리 확보, 

함양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코로나 발생일('20. 1. 20.) 이후부터 현재까지 7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56개 사업 342명의 공공일자리를 확보하고 곳곳에 배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확산에 따른 대응으로 방역인력 채용에 의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다. 앞선 2월부터 기존 다중이용시설 및 주거 밀집지역 등에 방역인력 12명이 투입되었으며, 추가로 함양군으로 통하는 주요 진입로 등 경계지역 7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32명을 채용하여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과 일자리창출 두 가지 효과를 보고 있다.

 그 외에도 산림경관관리를 위한 산림 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18명이 채용되어, 산림자원 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취약계층 및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개장을 앞둔 대봉스카이랜드 및 대봉캠핑랜드의 관리·운영을 위해 31명이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22명 등 56개 사업에 342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이는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삶의 의욕을 북돋아주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겠다는 함양군의 적극적인 공공일자리 창출의 결과이다.

 추가로 중앙부처와 도의 시책에 발맞춰 함양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발굴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들과 일자리를 잃은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함양군은 1억 77백만원을 확보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50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등에게 생계비 및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근로자에게는 실직에 따른 생계비와 구직활동수당 지원 등으로 사각지대 근로자, 실업자, 청년에게도 다각도로 구제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1회 추경에 14개 사업 14억 75백만원을 확보하여 99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으로, 대표적인 사업으로 산림바이오매스, 농어촌버스 승하차 도우미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이 있다. 1회 추경으로 확보된 일자리사업은 아래와 같다.

2020년 일자리분야 1회 추경 반영 분 및 그 외 일자리 모집 현황은 아래와 같고, 채용규모는 17개 사업에 16억 54백만원을 확보하여 117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별로 차질 없이 인력을 채용해 나갈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민생경제의 최후의 보루인 일자리를 지키고, 실업자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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