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6,125개소 가로·보안등 안전점검으로 주민불편해소

함양군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6,125개소 가로등에 대해 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일제점검은 민원봉사과 직원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매주 목요일 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고장 난 가로등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여름철 폭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누전차단기 작동과, 전선피복 손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 읍면 마을이장 협조로 마을별 자체점검 실시 결과, 210여 개소 가로등에 대해 보수를 완료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을 해소하였다.

 군 관계자는 주민신고로 고장접수가 되면 즉시 점검과 수리를 하고 있으며, “이번 가로등 야간 일제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밝은 함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