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귀농·귀촌인 전문교육 드디어 개강

작성일
2020-06-10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310

2020귀농-귀촌 개강식

2020귀농-귀촌 개강식

‘지리산 귀농 1번지’ 프로젝트의 백미, 교육생 120여명 60시간 교육 농업농촌 이해도 높여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교육생 120여명과 내외빈 등 모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귀농·귀촌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전문교육’은 귀농인(예비)의 안정적인 100%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함양군이 마련한 특수시책으로 2012년도부터 추진하여 현재까지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매년 3월초부터 시작하던 교육을 3개월 늦춰 개강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생활 이해, 작물재배, 토양 및 작물 재배관리, 함양군 바로알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매년 귀농인들에게 군의 인기 귀농정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교육당부사항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서춘수 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선서·축사·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총 14일간 주 3회 총 60시간에 걸쳐 강의와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수강생 중 교육일정의 80% 이상을 소화할 경우 교육 마지막 날인 내달 9일 열리는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게 된다.

 군은 매년 실시하는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통해 귀농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여 함양에서 농사를 짓거나 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인 100%를 정착시킴으로써 명실공이 ‘지리산 귀농 1번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서춘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정 함양에서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함양군의 관광명소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전 참석자에게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토록 하였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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