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교육, 농가방문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강화 및 문제해결 위주 중점운영

함양군은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3명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전문가, 선도농가, 선도 청년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1개팀이 사업기간동안 청년농업인 교육 및 농가 방문을 통해 전업적 영농유지, 재해보험 가입, 경영장부 작성 등 영농상황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해결, 현장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지난 24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모니터링 교육에서는 재해보험, 자조금, 교육이수 등 청년 창업농들의 전반적인 사업진행 실태를 파악하고 점검하였으며 개인별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산업 판매전략, 유통채널과 브랜드 전략 등의 농업마케팅 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 모니터링단은 직접 청년 창업농의 농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영 및 기술관련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으로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밀착하여 청년 창업농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농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영농초기에 겪는 어려움들을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이 “모니터링단이 청년농업인들에게 영농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