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
  ❍ 기상정보
   - 장마가 끝나고 흐리거나 맑은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22~23℃,
     최고기온은 30~32℃ 정도가 되겠음
  ❍ 장마기 이후 농작물관리
   - 장마 이후 갑자기 온도가 높아질 경우 일소과 발생과 탄저병 등
     병해충이 다발생 될 우려가 있으므로 작물별 예찰을 강화하여
     조기에 대처토록 한다.

【작목별 핵심기술】
1. 벼농사
  ❍ 장마기 이후 고온 환경으로 발생이 예상되는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노린재, 멸구류 등 병해충을 중점방제토록 한다.
  ❍ 벼 숙기별로 중만생종(수잉기), 중생종(출수기), 조생종(등숙기)간
     생육단계가 차이가 나므로 시기별로 맞게 물관리를 하도록 한다.
  ❍ 이삭이 생기는 시기부터 팰 때까지 벼는 외부 환경에 매우 예민하고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뿌리기능 활력을 돕기 위한 물 걸러대기도 필요하다.
2. 밭작물
   ❍ 콩은  폭염 지속 시 관수를 실시하고 요소 엽면시비를 통해
      생육을 촉진하며 노린재 발생포장은 적용약제로 방제토록 하고
      웃자란 포장 순지르기는 꽃이 피기 전까지만 하도록 한다.
   ❍ 참깨는 진딧물, 역병, 잎마름병 등을 중점 방제토록 하고
      개화기 전까지 순지르기 작업을 실시토록 한다.
   ❍ 가을감자 정식시기는 8월 상순이 적기 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정식토록하고 가급적 쪼개지 않은 통감자를 심어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감자 출현율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며 적정 심는 깊이는 10cm정도로 한다.
3. 채   소
   ❍ 고추는 이병주 제거 후 역병, 탄저병, 총채벌레를 방제하고 
      칼슘결핍이 심한 포장에서는 칼슘제를 엽면시비토록 한다
    ❍ 양파는 8월 고온기에 10a당 미숙퇴비 3,000kg과 석회 200kg을 뿌리고 경운한 후 육묘상을 만들어 충분히 물을 준 후 40일이상 투명비닐로 덮어 태양열 소독을 실시하면 잘록병,고자리파리 예방과, 잡초종자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
   ❍ 가지는 비온후 온도가 급속히 올라가면 일소과 발생이 많아지고 일조부족, 영양부족, 과다착과, 지베렐린 사용등에 따른 양분 불균형 등의 경우 곡과발생이 많아지므로 적정관리를 하여 상품과 생산비율을 높이도록 한다.
   ❍ 수박은 8월은 과실비대 후기에 해당되며 과실이 강한 햇빛이나 고온에 노출될 경우 일소과, 피수박 발생등이 우려되므로 짚이나 신문지 등으로 덮어주고 땅에 닿는 부위를 햇빛 방향으로 돌려주어 고르게 착색토록 한다
4. 과   수
   ❍ 장마기 이후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는 맑은 날이 지속될 때 과실과 잎의 햇볕 데임(일소) 피해가 증가하므로 과다착과 지양, 봉지씌우기, 탄산칼슘 살포, 미세살수장치 가동 등으로 일소피해를 경감토록 한다.
   ❍ 과원을 수시 예찰하고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 병 발생시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토록 한다.
5. 특   작
   ❍ 뿌리를 이용하는 약용작물은 꽃대를 제거해 주고 병해충
     발생이 많으므로 발병초기 적용약제를 살포토록 한다.
   ❍ 가을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려는 농가는 8월중 종균신청, 재료준비를 하여 재배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자료제공: 함양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