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회원 30여명 남강천·공용터미널 주변 생활쓰레기·토사 부유물 등 제거 쾌적한 환경 제공 
 
함양군 수동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9시 회원 30여명이 모여 남강천 및 공용터미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남강천 및 공용터미널, 도로변 등에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토사 부유물을 제거해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상연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회원 모두가 환경정화활동을 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은 활기를 찾으며 수동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재욱 수동면장은 “무더위에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결된 모습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수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