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역대급 찜통더위 온열질환 주의 당부

작성일
2020-08-20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43
폭염 시 외출 자제 및 충분한 수분섭취 등 건강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 필요

함양군은 역대 가장 긴 장마가 끝난 후 찜통더위가 찾아오면서 2018년 이후 2년 만에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로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와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고열, 빠른 맥박 및 호흡,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 19로 불볕더위아래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하므로 온열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첫째 물을 자주마시고, 둘째 시원하게 지내며, 셋째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할 것과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온열질환에 취약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건강수칙을 잘 실천해 줄 것 과 폭염 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낮12시∼오후 5시 사이 농사일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활동을 해야 할 경우 가벼운 옷차림으로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수칙을 지켜달라”고 간곡히 당부하였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