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당흥노모당서 면사무소 직원·노모당 회원 등 짜장밥 나누며 즐거운 한때 보내
   
함양군 마천면사무소 직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자장밥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마천면사무소(면장 최문실)는 12일 오전 11시 당흥노모당에서 면사무소 직원, 노모당 회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경로당 ‘짜장 Day’를 개최했다.

 이날 평소 급식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직원들이 짜장밥을 준비하여 제공하였으며, 급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소식을 전하는 등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자 발열체크, 명부작성,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최문실 마천면장은 “어르신들의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배려가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