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병곡면 특수시책 ‘노인 한글문해교실’ 마지막 수업

작성일
2020-12-18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33

병곡면 노인 한글문해교실 마지막 수업

병곡면 노인 한글문해교실 마지막 수업

2단계 방역수칙 준수하며 문해교실 운영

함양군 병곡면(면장 노희자)은 17일 오후 노인회관 2층에서 관내 비문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노인 한글문해교실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였다.

 병곡면 노인 한글문해교실은 2018년부터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중단되었다가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지난 11월 26일 개강하여 자리 한 칸씩 띄워 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였다.

 마지막 수업을 마친 문해교실 수강 어르신들은 “올해 짧은 수업이지만 공부를 하니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으며, 내년에도 힘들지만 수업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가없이 재능기부해 주신 강사님들께도 고마움을 표했다.”

 노희자 병곡면장은 “그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을 위해 애쓰신 강사 3분께 감사를 전하며, 2021년에도 노인 한글 문해교실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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