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엑스포 경관개선과 미세먼지 차단사업 적극 추진

작성일
2021-03-11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80

가로수 경관개선

가로수 경관개선

엑스포 경관개선 2억원 확보 인력 조기채용 가로수·소공원 등 사후관리 
국비 20억원 확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군민 쾌적한 생활공간 확보 주력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2021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대비하여 주요 도로변 경관개선을 위한 가로수, 소공원 사후관리를 위한 인력을 조기에 채용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엑스포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민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함양읍 용평리와 이은리 일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여 각종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엑스포 경관개선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억원의 인건비를 확보하여 사후관리 인부 11명을 조기에 채용, 관내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3만여본의 가로수와 하림공원 등 80여개의 소공원 등에 대한 수형조절과 제초작업을 적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인력 조기 채용을 통해 엑스포를 비롯한 함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함양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함양읍 용평리 국도 24호선 확장 구간과 이은리 지방도 1084호선 신설 구간 내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가로수 및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와 축산단지로부터 냄새를 차단하는 등 군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공간을 확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도 3호선, 지방도 1001호선 등 주요 도로변에 미세먼지 차감 숲 조성을 위한 벚나무 등 2,000그루의 가로수를 식재하여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봄철에는 화려한 벚꽃의 향연으로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함양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2가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벚나무 1그루는 연간 9.5kg의 아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벚나무 25년생 250그루는 1년간 한 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4톤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 관내에는 약 1만5,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자동차 약 60여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산림녹지과 유수상 과장은 “봄철이면 찾아오는 미세먼지로 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군민을 비롯하여 함양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청정한 함양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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