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혹독한 동장군에도 차질없는 월동대책 빛났다.

작성일
2021-03-31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51
지방상수도 동절기 월동대책 철저한 추진, 사전점검·홍보 등 선제적 예방활동 펼쳐

함양군은 지난 겨울 예년과 달리 잦은 눈과 한파에도 수돗물의 수요관리를 강화하고 철저한 동절기 월동대책을 추진한 결과 수도계량기, 급수관 등 지방상수도에 큰 피해 없이 이번 겨울을 지냈다고 밝혔다.  

 역대 최강의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군은 군민들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수도계량기 사전점검, 동파예방 홍보 등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지난 겨울 함양군 지방상수도 계량기 9,100전 중 단 33건만이 동파되었으며, 이중 20건이 빈집(공가)이었고, 급수관이 동결된 곳은 23건으로 이는 군내에서도 비교적 추운 북부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견되면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로 즉시 교체하고 급수관 결빙으로 여러 가구가 불편을 겪을 경우에는 긴급지원반을 투입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빈 집의 경우 지속적으로 수도계량기보호통 내 앵글밸브를 잠궈 동파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폭탄을 미연에 방지토록 홍보하여 왔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및 지방상수도 급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수도계량기 보온, 수돗물 약하게 틀어놓기 등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뿐”이라며 “군민들의 상수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없이는 피해를 피할 수 없다”라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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