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볍씨종자소독 농가현장지도 실시

작성일
2021-04-09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22

볍씨 종자소독 현장지도 강화

볍씨 종자소독 현장지도 강화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본논 병해충 발생 대폭 경감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볍씨 종자소독철을 맞아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벼농사에 있어 시작인 볍씨의 철저한 소독은 한해 농사를 좌우한다. 벼 재배 시 주로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은 주로 벼 종자를 통해 감염되어 모내기 이후 본논에 병해충이 발생하여 미질저하나 수량감소 등 피해를 주게 된다. 

 볍씨소독방법에는 친환경재배 시 활용하는 온탕소독법과 일반재배 시 활용하는 약제침지소독법이 주로 쓰이고 있는데, 온탕소독법은 60℃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궈 소독하며, 약제침지소독법은 종자 10kg당 물20L에 종자소독약제를 희석배수에 맞춰 섞은 후 종자를 볍씨발아기에 넣고 온도를 30℃에서 48시간 동안 소독하는 방법이다. 

 군은 종자 소독철을 맞아 벼 재배 농가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볍씨종자를 소독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볍씨종자소독은 병해충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본논에서의 농약방제 횟수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재배가 가능하고 병해충 방제 노동력 경감에도 효과가 크다”고 말하고 볍씨종자의 철저한 소독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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