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 코로나19 극복 임업인 바우처 사업 추진

작성일
2021-04-13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19
함양군은 오는 4월 12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추진한다.

 이번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과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등 2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이며, 임가당 100만원의 바우처가 지원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0.5ha 미만 임야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이며, 임가당 30만원의 바우처가 지원된다.  

 2가지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2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인 주소지 기준으로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현장접수로 이루어진다. 이번 지원은 긴급피해지원이며 예산 범위 내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을 하며, 예산소진 시에 신청과 지급이 불가하다.

 바우처는 선불 충전 카드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도 일부 제한된다. 유흥업소, 미용실, 사우나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신청인 주소지 기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함양군청 산림녹지과 산지소득담당(055-960-6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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