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면장 전일옥)은 13일 안의면 오리숲 및 시가지 일원에 꽃길·꽃동산을 조성했다.

 이날 조성사업은 노일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우천 후 산불위기가 없는 상황)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팬지, 꽃잔디 등 4,000여본을 이용하여 안의면 시가지 가로수를 따라 꽃길을 조성했다. 

 또 오리숲 인근 유휴지에 꽃동산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힐링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옥 면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꽃길·꽃동산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과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