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벼 첫 모내기 실시

작성일
2021-04-15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43

함양군 첫 모내기

함양군 첫 모내기

추석 전 조기 햅쌀 출하용으로 8월 중순경 수확예정

함양군(군수 서춘수)의 올해 첫 모내기가 15일 지곡면 덕암마을 앞들에서 진행됐다.

 지곡면 덕암마을에서 매년 조기벼 재배를 하고 있는 박철우씨는 덕암마을 앞들 논에서 첫 모내기를 진행하였으며 일반벼 이앙시기가 5월 중순경임을 감안하면 약 25일정도 모내기를 빨리한 것이다.

 이번에 첫 모내기 한 벼는 ‘하이아미벼’ 품종으로 추석 전 조기 햅쌀 출하용으로 재배하여 8월 중순경부터 수확해 함양농협을 통해 9월 중순경에 햅쌀로 출하할 예정으로 있다.

 현재 함양군에서 조기 출하용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38농가이며 35ha에서 조기벼 재배를 하고 있다.

 벼 조기재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농가들은 매년 함양농협과 계약재배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한 벼는 추석 전 햅쌀로 관행적인 벼 재배로 생산한 쌀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들이 낮은 쌀 가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찍 벼를 이앙하여 조기에 수확하는 방법으로 벼를 생산하여 추석 햅쌀로 출하함으로써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생산농가의 부가적인 수익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