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함양 산양삼 웰컴 시범농장 분양, 귀농·귀촌인 대상 18구획 분양 예정

함양군이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함양 산양삼 웰컴농장 중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농장을 재정비하여 분양을 시작한다. 

 웰컴농장의 시범농장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분양이 이루어지며 면적은 1구획 당 66㎡, 분양가는 연 1만8,000원으로 총 18구획을 분양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농어촌(읍·면) 외 지역 거주 후 함양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만19세 이상으로, 이번 분양은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방법은 방문 접수로 이루어지며, 제출서류와 자세한 일정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함양 산양삼 웰컴 시범농장 분양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분양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에게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산양삼을 직접 재배 해봄으로서 귀농귀촌인들의 산양삼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성공적인 산양삼 재배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함양의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