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농업인대표 등 10여명 참석, 2차년도 식량산업 추진관련  사업주체간 협의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지난 4월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추진 및 평가 관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행정, 농협, 농업인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전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받아 추진 중인 함양군식량산업종합계획에 대한 1차년도 추진현황 분석과 2차년도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고품질 쌀 생산지원, 지역 내 생산주체 육성, 생산유통 체계화, 통합브랜드 육성, 밭작물생산기반확대 등 식량산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으며, 식량산업종합계획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매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평가를 거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년부터 5개년 간 추진하는 식량산업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분야별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사업주체인 행정, 농협, 농업인 3자가 상호 협력관계를 잘 구축하여 함양군 식량산업이 분야별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받은 시군에 대해 해당 지역에서 희망하는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