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코로나19 대응 긴급 읍·면장 회의 개최

작성일
2021-04-23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225

코로나 관련 읍면장 회의

코로나 관련 읍면장 회의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새롭게 다짐하여 방역에 앞장설 것을 당부

함양군은 2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읍면장, 주요 관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전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인근 시군에 확진자가 지속 발생됨에 따라 11개 읍면의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황보고, 협조사항 전달, 방역대책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먼저 코로나19 방역추진, 백신접종, 산불예방, 엑스포준비 등 현안업무로 고생하는 읍면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19 현 상황이 엄중함을 인식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자 긴급회의를 마련하게 됐다”며 회의의 취지를 설명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 방역에 대한 의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공무원이 앞장서 달라”며 당부하고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업주와 종업원이 방역수칙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부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하여 “아직 접종에 동의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동의하여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한분 한분 안내드리고, 접종을 받은 어르신들은 불편사항이 없는지, 이상반응이 없는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적극적인 방역추진과 지역주민의 협조로 경남도내 확진자가 제일 적은 청정지역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연가보상비 함양사랑상품권 구입, 관내 복지포인트 사용하기 추진, 공무원 시장가는 날 추진 등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상권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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