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앞장서

함양군 휴천면 박윤호 면장은 28일에 휴천면 마상마을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의 94번째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마을이장, 맞춤형복지 담당 등과 함께 어르신 댁을 방문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방문하였으며 코로나19로 왕래가 더욱 힘들어 지고 있어 면사무소에서 직접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생신을 맞은 김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경로당에 방문하는 것도 힘든 요즘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시고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방문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윤호 면장은 생신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고 효를 다하는 휴천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