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정보 】
  ❍ 기상정보
   - 주초에는 맑다가 중반 이후에는 흐린 날이 많겠으며 최저기온은 17~19℃, 최고기온은 28~30℃ 정도가 되겠음
  ❍ 농약안전사용 및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기준 준수
   - 작물별로 병해충 방제약제 사용시 작목별로 사용 지정되어 있는 약제만 활용토록 하고 약제 혼용사용 시 혼용가능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약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
  ❍ 신품종 소개 : 겔 가공용 벼 “새로미”
   - 밥쌀용이 아닌 겔 형태로 가공이 가능한 벼 새로미는 다수성이며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기존 한천이나 곤약 등 겔화제 첨가 없이 영양갱, 푸딩, 파스타 면  등 건강식품 재료로 활용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작목별 핵심기술 】
1. 벼농사
  ❍ 양파, 마늘 등 수확이 끝난 2모작 논은 모내기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서둘러 이앙을 하도록 하고, 모는 3.3㎡당 80~90포기가  심겨지도록 이앙기의 포기 수 조절 장치를 조정한다.
  ❍ 모내기를 마친 직후부터 7~10일간 논물을 모 키의 3분의 2정도(5~7cm)가 되도록 관리하여 수분 증산을 적게 하고, 벼 포기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물을 2~3cm깊이로 얕게 대어 참 새끼를 빨리치도록 유도한다.
  ❍ 피가 많이 발생한 논은 잎이 4매까지 방제가 가능한 경엽처리제를 사용하고, 잡초는 발아 후부터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린 다음 논물을 3~5cm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해 주어야 한다. 

2. 밭작물
  ❍ 이모작 참깨 재배는 6월 30일 이후에 파종하면 수량이 떨어지므로 맥류 수확 후 바로 파종하는 것이 유리하며, 두둑에 흑색비닐멀칭을 하면 직사광선을 차단하여 지온을 낮추고, 잡초발생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논 콩 재배 시 파종 깊이는 대립종은 3~4cm, 소립종은 2~3cm가 적당하지만 토양습도에 따라 깊이 조절이 필요하고, 파종 후 3일 이내에 PLS에 대비하여 반드시 등록된 제초제를 처리한다.
  ❍ 콩 2모작 파종시기는 6월 중순까지이므로 적기 파종토록 한다.

3. 채   소
  ❍ 중만생종 양파는 수확 막바지 시기이므로 적기(100% 도복 후 10일 전후)내에 수확토록하고 잎을 10cm정도 남겨 절단하고 수확하여 저장성을 높이도록 한다.
  ❍ 시설 고추 등은 하우스 내부 한낮 온도가 35℃ 이상 올라가면 고온장해로 꽃이 수정되지 않고 떨어지고 웃자람 현상이 나타나므로 측창개폐, 환기팬 가동 등 적정 환기조치를 하여 온도를 내려 주도록 한다
  ❍ 노지고추 재배포장은 장마기 대비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여 역병, 탄저병, 습해, 침수 등의 피해를 예방토록 한다.
  ❍ 노지고추 웃거름은 질소와 칼리 60%는 아주심기 이후 한 달 간격으로 4회로 나눠 주도록 한다.
   -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을 해 주도록 함 
   -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1~2회 엽면시비 

4. 과   수.
   ❍ 과수원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잎의 동화기능이 떨어져 새 가지 생장이 느리고, 과실 발육이 불량해 수량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하므로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주기적 관수에 신경 쓴다.
   ❍ 올해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부터 기존 다발생 지역인 충북 충주․음성․제천, 충남 천안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과 경북 안동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등 확산되고 있으므로 과원을 수시 예찰토록하고 예방약제 살포와 타 시군 사과재배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한다.   
   ❍ 포도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착색 초기까지 착과량을 조절해주어야 하며, 과실이 자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열과 방지를 위해 지표면 멀칭을 해주어 포도나무의 지나친 수분 흡수를 억제한다.
   ❍ 단감나무는 세력이 강한 도장지만 솎아낸 다음 나머지는 가지 비틀기를 하거나 수평으로 유인해서 다음 결과지로 이용을 하는데, 가지 비틀기는 장마기에 접어드는 6월 중순까지 마무리 한다. 

5. 특   작
   ❍ 약용작물은 포장을 면밀히 관찰하여 점무늬병, 흰가루병, 응애 등의 병해충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발생초기에 적 용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해 줌
   ❍ 도라지는 1차 웃거름을 시용토록 하고 꽃이 핀 포장에서는 꽃을 제거하여 뿌리 비대를 돕도록 한다.
   ❍ 여름재배 느타리버섯은 6~7월중 생육상태를 확인하여 3~4회 정도 나누어 수확토록 한다.

                                【자료제공: 함양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