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지회장 박동서) 청년회는 9일 오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군지회장을 비롯한 청년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활동에는 도배업을 하는 청년회 회원이 직접 자재를 제공하여 도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이밖에도 가구 정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박동서 지회장은 “다들 본업으로 바쁜 가운데 본업을 뒤로 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 무척 감사하다.”며“앞으로 정기적으로 꾸준히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청년회에서는 평소에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자장면 봉사,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