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자문회의 실시

함양군은 동남지방통계청과 지역경제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기준 함양군 전통시장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함양군 전통시장을 대상 170여개의 사업체에 대해 8월경 진행되며 올 11월에 함양군 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공표할 예정이다.

 동남지방통계청은 지역개발 및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통계작성 기술 및 전문지식을 지원하고, 함양군에서는 조사에 필요한 조사인력, 조사활동에 필요한 등 행정지원 등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군은 전통시장 조사에 앞서 지난 4월 1일 동남지방통계청과 “전통시장 조사를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고, 6월 17일 부산에서 2차 TF팀 회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6월 24일 오후 2시 기관단체청사에서 내·외부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표 적절성 및 정책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한 자문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일반현황, 경영현황,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시책 수립 및 시장별 맞춤형 지원책 등을 통하여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