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장마철 대비 영농기술지원단 현장지도 강화
- 작성일
- 2021-06-25
- 작성자
- 기획감사담당관
- 조회수 :
- 103
고추농가지도 현장지도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7월부터 시작되는 장마철을 대비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관내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작목별로 병해충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우박,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새로운 병해충 발병 등으로 농업인들이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고 특히 장마철에 접어들면 탄저병, 역병 등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게 된다.
이에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식량작물, 원예, 특작 등 작목별 전문지도사로 영농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영농현장지도를 강화해 농업인들의 현장애로를 들어 주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영농기술지원단은 농업인들이 작목별 병해충 진단이나 기술지원 요청 시 신속하게 영농현장을 방문 병해충을 진단하여 방제방법을 알려주고 기술 지도를 하고 있으며 병해충 발생이 많은 장마철을 맞아 수시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예방차원의 방제를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인들의 고령화 추세와 귀농증가 등에 따른 작목별 재배기술과 병해충 등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농업인들이 조기에 병해충 등에 대처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담당
-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