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농업기술·경영상태 진단 분석 후 영농플랜 제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지현)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과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분석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이번 7월 7일부터 10월까지 4개월에 걸쳐 실시한다.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사업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중 창업 예비농 및 경영규모가 영세한 창업농을 선발하여 농창업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기술·경영상태를 진단, 분석 후 컨설팅과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여 청년창업농의 조기 영농정착에 도움을 준다. 

 군은 7월 7일 농창업 컨설팅 전문가의 개인별 기술수준 및 영농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9월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며, 10월에는 그간의 컨설팅을 통한 결과보고 및 추후 장기적인 영농플랜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에게 경영진단·분석·처방을 통한 개인별 맞춤 컨설팅으로 조기 영농정착 및 소득 증대를 돕고, 추후 미래 함양농업을 이끌어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