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서춘수 함양군수, 코로나19 대유행 극복 일상 회복 앞당기자

작성일
2021-07-12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04
수도권 방문 자제 및 출입기록 관리 철저·개인별 기본 방역수칙 준수 당부 등

서춘수 함양군수는 12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수도권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300명대로 지속되는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수도권의 4단계 시행에 맞추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을 전 부서장에게 주문했다.

 군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 사적모임 제한을 해제하고 유흥시설 종사자 주기적 선제검사 2주에 1회 실시, 종교시설 주관 식사·숙박 금지 등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여 7월 14일까지 2주간 이행 중이다.

 이를 통해 사적모임 제한으로 중단됐던 경로당 및 마을회관 이용을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여 일부나마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 확산세에 이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어 자칫 방심하면 큰 확산이 우려되고 있으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함양군은 위생업소 방역점검을 주 1회 이상 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지도·점검활동도 실시키로 했다.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식당·카페, 유흥시설, 목욕장업, 종교시설, 민박 등 다중이용시설 1,500여개 업소에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설치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감염병법 개정으로 7월 8일부터 시행되는 규정에 따라 시행되는 사항으로 1차 위반 시 운영중단 10일, 2차 위반 시 운영중단 20일, 3차 위반 시 운영중단 3개월, 4차 위반 시 폐쇄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한명의 확진자 발생만으로도 지역사회의 파급효과가 큰 만큼 수도권 및 코로나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자는 2~3일 외출을 삼가 줄 것을 호소하며, 수도권 4차 대유행이 우리 군에 전염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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