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폭염대비 농작물관리 현장지도 강화

작성일
2021-07-22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11

폭염대비 농작물관리 현장지도 강화

폭염대비 농작물관리 현장지도 강화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장마가 끝나고 이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폭염대비 농작물 관리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은 7월 상,중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식량작물, 채소, 과수, 특작 등 작목별로 폭염대비 농작물관리에 대한 농가 현장지도를 해나가고 있다.

 특히 토마토, 고추 증 채소류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는 여름철 한낮내부온도가 45℃이상 올라갈 수가 있어 고온에 따른 일소현상, 수정불량 등으로 피해가 심해질 수 있으며 사과 등 과수의 경우도 열매 일소현상(햇빛데임), 착색불량 등으로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군에서는 작목별 전문지도사를 중심으로 지도반을 편성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 채소는 시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하고 차광막이나 차열네드 설치, 도포제 활용, 환기팬가동, 측창개폐, 미세살수장치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의 동원이 필요하며 과수의 경우에는 미세살수장치 활용, 차광막 씌우기, 봉지씌우기, 반사필름 설치시기 늦추기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기상이변의 발생증가와 맞물려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경감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해나갈 방침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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