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휴가철 맞아 회원 20여명 참여 오리숲 일원 쓰레기 수거·수풀제거 등

함양군 안의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대표 김옥순)는 7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회원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리숲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숲이 어우러져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쉼터를 제공하는 오리숲 이용에 대한 편의와 청정 숲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쓰레기 수거, 수풀제거 등 면민 및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안의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옥순 위원장은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피서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벚 삼아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일옥 안의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 행정에서도 살기좋고 아름다운 안의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