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작성일
2021-07-26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31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시행,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전국적으로 비수도권 3단계 격상 이전 7월 24일 0시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3단계”로 격상하여 시행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탕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며, 행사나 집회, 결혼식장·장례식장에서는 “50인 이상 모임 금지”된다.

 또한, 식당·카페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고 종교시설에서는 수용인원의 20% 범위내에서 가능하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신속한 이행력 확보를 위해  부서책임제(27개부서 133개반 264명)를 통한 변경된 반영수칙 안내와 출입등록의 중요성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식당에서의 안심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함양군에서 별도 제작한 안심콜 번호 탁상용 스터커 15,000매를 추가 배부하여 테이블마다 붙이도록 함으로써 종사자와 방문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방역의 중요성을 배양하는데 일조하였다.
 
 함양군은 코로나 확진자 방문 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접촉 의심자에게 진단검사와 함께 시설 방문자나 유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적극 안내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을 방송, 군민문자 등을 통해 검사 안내, 타지역 방문·모임 자제 홍보와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외출활동 자제 등도 적극 홍보하였다.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응을 위해 7. 24.(토) 함양초등학교 내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351명을 검사하고, 7. 25.(일) 위성초등학교 내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307명을 검사하였으며, 함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945명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그 중 4명이 확진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코로나19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지난주 확진자가 발생하여 군민께 송구하다.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고 진단검사를 확대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조기에 진정세를 찾을 수 있도록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하셔서 방역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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