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항노화의 고장 함양군·행복한 유림초로 오세요!

작성일
2021-08-30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76

함양 유림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온라인 설명회

함양 유림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온라인 설명회

함양 유림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학생·학부모 전입 설명회 온라인으로 개최
 학교·주거지·일자리·귀농귀촌 등 질문, 함양군·유림초·LH 등 상세하게 설명

함양군은 지난 8월28일 오후 함양군 유림초등학교 버들마루에서 열린 유림초 2021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학생·학부모 전입 설명회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날 설명회는 유림초등학교 전입희망 학부모 및 관심있는 이들의 신청을 사전에 받아 현장에서 양방향 소통하며 궁금해 하는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이날 전입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함양군과 유림초등학교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1부에서는 학교, 지자체, LH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각 담당에서 설문에 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양군청과 함양교육지원청, 유림면, 유림초 등 담당자들이 직접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함양군으로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며,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면 지역 학생수 감소로 인한 폐교 발생과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존폐 위기 증가에 따라 임대주택 건립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관외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작은 학교와 농촌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상남도와 함양군, 도교육청이 각 5억 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20억 원까지 총 35억 원의 사업비로 2022년 2월까지 임대주택 건립과 빈집정비사업, 통학로 정비 등 정주여건사업을 완료하고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를 이주시켜 소멸위기의 학교와 마을공동체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2부 행사에서는 사전 설문조사와 관련한 답변과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들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다.

 함양군청에서는 함양군 소개와 함께 빈집 및 일자리 지원, 귀농귀촌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함양교육지원청과 유림초는 학교 및 교육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LH는 입주지원 관련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온라인 축사를 통해 “우리 함양군은 전국 처음으로 농촌 유토피아 사업을 추진하여 전입온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유림초등학교 작은학교 살리기 역시 학교와 민·관·기업이 함께하며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선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학교설명회 이후에도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분한 개별 상당을 실시하고 홍보 활동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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