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어린이공원, 어린이 가족 쉼터로 재탄생

작성일
2021-09-07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908

함양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준공식

함양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준공식

7일 준공식, 산책로·조합물놀이대·놀이터 등 조성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 인근 어린이공원이 군민 및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서 재정비를 마쳤다.  

 함양군은 7일 오후 2시 함양읍 죽곡리 어린이공원 현장에서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군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개회,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정비사업을 마친 어린이공원은 지난 2017년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8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로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지난 2018년 4월 본격 사업이 시작되어 어린이 산책로 조성(300m), 조합물놀이대(735㎡), 놀이터조성, 대형파라솔(7개), 미끄럼시설, 꽃잔디 식재,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면서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군은 어린이공원의 재정비를 통해 어린이 및 가족 쉼터이자 인근 스포츠파크와 백연유원지, 상림공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휴식공간으로서 또 다른 관광 명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오늘 새로운 단장을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공원 재정비와 함께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함양상림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된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