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추석·산삼엑스포 특별방역 점검에 나서

작성일
2021-09-09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90
9월13일부터 2주간 선제적 방역대응 태세 확립

함양군은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지역 간 이동과 산삼엑스포 행사장에 내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방역 대응 태세 확립으로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나선다.

 산삼엑스포 종사자는 행사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하고 행사 중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전시관, 시설물 사전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차단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터미널, 전통시장, 마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1,264개소에 대하여 133개반 264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신속 대응을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보건소장을 방역대책 반장으로 30여명의 방역 전담반을 구성하여 선별 진료소(매일 09시~18시)와 역학조사반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모니터링, 불시점검 등 연휴 공백 방지에 나선다.

 방역 친화적인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발 전 예방접종, 복귀후 코로나 19 진단검사!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대국민 핵심 메시지를 문자,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활용해 홍보도 강화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에 집중하겠다. 엑스포 행사장과 고향을 찾으시는 분들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 인원으로 방문해 주시고, 이상 증상 있을 시 이동금지, 일상으로 복귀 전 진단검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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