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안의면, 산불대응 본격화

작성일
2021-11-02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17

안의면 산불감시원 간담회

안의면 산불감시원 간담회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및 산불감시원 간담회 개최

함양군 안의면은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2일 오전 전일옥 면장과 직원, 산불감시원 등 14명이 참여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안의면 산불감시원은 반장 1명, 초소근무자 1명, 진화대원 3명, 마을별 순찰근무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적 특성상 안의면은 기백산(1,331m), 황석산(1,192m) 등의 높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어 산불발생 취약지역으로 기백산, 골무산, 거망산, 황석산 등 6,717ha와 기백산, 거망산, 황석산 등산로 일부 노선 28.4Km는 입산이 통제된다.

 면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일체 소각이 금지되면서 목재파쇄기 운용과 예초작업으로 산림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진행하며 산불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전일옥 안의면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단계로 입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이 요구되므로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힘써 면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마을 주민과 소통하여 1:1 주민계도와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논·밭두렁,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행위 일절 없는 안의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드 코로나시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차 개편의 주요내용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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