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돌파감염 총력대응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98
이동선별 진료소 3개소 설치, 군 행사 취소·연기, 경로당 휴관 조치

함양군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함에 따라 안의면과 서하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 1,403명에 대한 검사의뢰 결과 16일 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역내 추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선별진료소 1개소(서상면)를 추가 설치하여 이동 선별진료소 3곳과 함양군보건소 등 모두 4곳에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또한 관내 어르신들의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하여 확진자 발생지역 경노모당을 당분간 휴관 조치하기로 하고, 경노모당, 취약시설 등에 대하여 3개조 6명을 투입하여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노인일자리사업도 잠정 중단키로 하였다.

 특히 군은 16일 예정되었던 서상면 대로마을회관 준공식도 전면 취소하는 등 군 각종 행사, 축제에 대해 연기·자제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다중이용시설 시설별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지 보름만에 확진자 대거 발생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우리군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할 예정이오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하고 “그리고 쌀쌀한 날씨로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만큼 사람들과 간격을 유지해 주시고, 주기적 환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신속한 진단검사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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