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대응에 만전

작성일
2021-11-23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05

제설작업 자료사진

제설작업 자료사진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수립,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가동

함양군은 겨울철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군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에 따라 군은 신속한 재난대응체계을 가동하여 상시 상황을 관리하고, 대설주의보 등 상황발생 시 즉각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설·한파 대비·대응 업무를 추진중이다.

 한파 대비를 위한 현장 중심 대책 추진의 하나로 매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방풍시설 등 한파저감시설을 설치 및 관리중에 있으며, 올해 추가로 온열의자 2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 주요 대책으로 관내 소재중인 고속도로 IC인 광주대구선, 중부선(통영대전선)의 상황관리를 위하여 경찰, 소방,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현재 제설자재로 염화칼슘 310톤, 소금 124톤을 보유중이며 12월까지 염화칼슘 300톤, 소금 600톤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주 올겨울 처음으로 충청·전라 등 주변지역에 눈이 예보된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상황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하여 폭설 예상 시에는 출·퇴근시간 조정, 제설제 사전살포, 대중교통 증편 등 군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 등 취약구조물에 대해서는 대설특보 전·중·후 3차례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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