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돌봄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난방용품 기탁 통해 지역사회 귀감

함양군은 12월 13일 ‘삼성디지털프라자 함양점(대표 정읍택)’에서 동절기 돌봄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이웃돕기 성품(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읍택 대표는 이날 고급 전기요, 무선 주전자 등을 기탁하여 동절기 한파 등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취약노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에 함양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통하여 동절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취약노인 60세대를 발굴하여 꼭 필요한 물품으로 신속히 전달하고 한파 대비 안전확인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와 동절기 한파로 인해 돌봄 취약노인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지털프라자 함양점 정읍택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성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함양군에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