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회원 20여명 참여 직접 만든 김치·장조림 등 밑반찬 결연세대 20가구 전달

함양군 안의면적십자봉사회(회장 송외임)는 6월 16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들여 손수 만든 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결연세대 20가구를 직접 방문,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적십자회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은 외출이 쉽지 않아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사랑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전했다.

 전일옥 안의면장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 방지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안의면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