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용평리 항노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9월 27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주 1회, 총 13회차 교육과정으로 9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일반 이론교육 및 체험 실습교육으로 현장 교육, 심화과정의 흔적가꾸미, 환경가꾸미, 실무 교육종합을 비롯한 사례지 견학 등 다양한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우리 동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건물을 세우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번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1회차 교육에서 도시재생의 개념과 주요 사업 및 정책, 지원유형과 사례에 대해 쉽고 상세하게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남아있는 교육과정들도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본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마을활동가들이 마을의 리더로서 함양군 도시재생의 핵심적 주체가 되길 바라며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또한 마을활동가와 협력하여 주민 주도의 함양군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