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령대가야 달빛야시장 방문 프로그램 참여 벤치마킹

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가 육성사업의 일환인 용평리 항노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으로 11월 25일 사례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사례지 견학은 고령군 도시재생 예비사업(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일환인 고령대가야 야시장에 방문하여 여러 프로그램을 참여해 보며 마을활동가 기획의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한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사례지 답사를 다녀온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마을축제를 구상해보는 것이 막막하고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다른 지역의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해 보니 축제에 대한 가닥이 잡힌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함양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축제가 열리길 기대하며,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또한 마을활동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