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2월 23일 ㈜함양기업(대표 황인복)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기업은 관내 대표적인 레미콘 업체로 평소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황인복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추운 연말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함양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