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함양 칠성면업사 임채장 대표와 더벤티 함양점 곽은주 대표는 지난 27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목화솜 이불 10채(250만원 상당)와 50만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

 임채장 대표는 “해마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려운 이웃들이 떠올라 직접 재배한 목화로 만든 목화솜 이불을 20년째 기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벤티 함양점 곽은주 대표 또한 “연말이면 이웃을 향한 마음의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목화솜 이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