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주간농사정보 (2.6 ~ 2.12)

작성일
2023-02-06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42
【농업정보】
  ❍ 2023년도 새해농업인 품목별교육이 2.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적극 참여하여 작목별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토록 한다.

【작목별 핵심기술】

1. 식량작물
 ❍ 벼 보급종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전년에 보급종으로 벼를 재배한 농가에서 순도가 높은 종자를 확보하여 활용토록 한다.
 ❍ 자가 채종한 농가와 자율교환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에서는 종자발아검사를 실시한 후 사용토록 한다.
   - 등숙기에 잦은 강우에 따른 수발아 피해 발생 종자는 반드시 발아 검사가 필요하다.
 ❍ 벼 보급종 재배 시 적응지역,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특성을 사전에 파악하여 특정 병해충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재배를 피해야 한다.

 2. 밭 농 사
  ❍ (보리·밀) 보리와 밀은 월동기간 중 알맞은 토양수분이 유지되어야 뿌리 생육이 양호하며 비가올 경우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토록 한다.

 ❍ (고구마 육묘온상설치) 
  - 고구마의 육묘온상설치 적기는 2월상․중순이며 묘상의 폭은 120~130㎝가 묘상관리 및 채묘작업에 용이하며 묘상사이는 30㎝가 적당하고 길이는 묘상의 크기에 따라 조정한다
  - 씨고구마를 묻은 후 1차 채묘까지의 기간은 전열온상과 양열온상에서는 40일, 최아비닐냉상 50일, 비닐냉상 50~60일, 비닐하우스 내에 설치한 전열온상에서는 30일 정도 기간이 소요된다
  - 씨고구마 1㎏에 묘 생산량은 20∼30개이므로 10a에 필요한 양은 75~100㎏ 정도가 필요하다.

3. 채    소
 가. 노지채소
  ❍ (양파.마늘) 
   - 강설과 강우 등으로 습해가 우려되는 포장은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습한 토양상태에서 기온이 내려갈 경우 토양이 솟구쳐 올라 서릿발 피해가 우려될 경우 토양 눌러주기, 복토 등으로 피해을 예방토록 한다
 ❍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덮기를 실시한다
 ❍ 잡초의 발생이 많으면 양파 수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제초해 주도록 하고 작업 시에는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노균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2월부터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한다.
 ❍ (고추)
   - 비가림재배용 고추 파종시기가 2월 상순까지이므로 적기에 파종토록 하고 물주기는 오전에 20℃ 정도의 물을 주도록 한다.
 ❍ 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알맞은 온․습도로 관리하고 모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면서 햇빛을 잘 받도록 하여 튼튼한 모 생산토록 한다.
 ❍ 잘록병 방지를 위해서는 야간의 저온을 방지하고 육묘상이 과습 되지 않도록 한다.

 나. 시설채소 
   (시설난방관리) 
   - 시설하우스 내부 난방기 가동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배선점검, 취사용가스렌지, 난방기 점검 등  주변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 겨울철 물주기는 오전 중에 주도록 하고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지 않도록 환기관리를 한다.
 ❍ 햇빛이 부족한 경우 수경재배 작물은 양액농도를 기준보다 다소 높이고 공급량을 줄여 배지 내 과습 피해방지 및 양․수분 흡수 균형 유지토록 한다.
 ❍ (화재 예방) 
   - 비닐하우스 화재는 전기와 화기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것이 중요하다.


 ❍ (전조처리) 
   - 촉성 및 반촉성재배 딸기의 휴면타파를 통한 전조 처리로 엽면적과 광합성량을 증가시켜 과실 수확량을 증가시키도록 한다.
 ❍ (변온관리)
   - 딸기 등 과채류는 변온관리하면 작물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 해뜨기 전에 1∼2시간 정도 예비 가온을 하여 광합성이 촉진될 수 있도록 하고 해가 진 후 4∼6시간 정도는 동화산물 전류를 촉진할 수 있도록 약간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전류가 끝난 뒤에는 작물생육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낮은 온도로
     호흡에 의한 소모를 줄이도록 한다.

 다. 과  수
 ❍ 과수화상병 등 주요병해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은 외부 활동용과 구별 사용하도록 한다.
 ❍ 병해충 등으로 오염된 흙이 작업자의 신발 등의 매개로 인하여 기존 오염되지 않은 과원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토록 한다
 ❍ 사용한 전정가위는 반드시 철저히 소독 후 다른나무를 전정하는 데 사용토록 한다.
 ❍ 과원마다 전정가위를 따로 구비하여 해당 과원에서만 사용하도록 하며 농작업을 하는 사람(작업단)의 과수원 출입 시 작업도구를 반드시 소독한후 사용토록 한다.(소독액 만들기 : 70% 알코올 또는 락스:물=1:20 비율로 희석해 사용)
 ❍ 전년도에 발생된 나무줄기, 거친 껍질, 낙엽 등에서 월동하고 있는 병원균을 제거하여 밀도를 낮추어 주면 생육기에 방제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 월동처가 되는 전년도 낙엽과 가지를 제거하고 거친 껍질을 벗겨 주며 석회유황합제 등을 살포하면 광범위한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 특  작
  ❍ (느타리 버섯) 원목재배용 원목은 2월 중에 벌목하여 건조토록 한다.

  ❍ (느타리버섯 배지제조)
  - 일반적으로 톱밥의 혼합 및 수분조절은 톱밥을 톱밥 체로 쳐서 거친 나무조각을 걸러낸 후 혼합기에 넣어 미강과 고르게 혼합하고 물을 뿌려가면서 다시 혼합하여 수분을 65∼70%로 조절토록 한다.

  ❍ (오미자) 오미자 재배포장에 밑거름과 토양개량제를 투입하고 밭갈이를 실시토록 한다. 특히 2~3년 주기로 붕소를 시용토록 한다
                          【자료제공: 함양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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