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진영현)는 6월 14일 오전 9시 서상면 전통시장에서 장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은 서상면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상인 및 방문객들에게 커피와 시원한 생수를 나누어 드리고,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천아트 교실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해서 만든 가방도 나누었다.
 
 서상면 주민들은 “어렸을 적 장날이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라고 했다.

 이날 서점용 서상면장도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돌며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를 실시하였으며, 서상 5일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면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