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하세요!!

작성일
2023-06-30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07

질병관리청 리플릿(2023년도)

질병관리청 리플릿(2023년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함양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가 풀 숲에 있다가 사람을 물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을 일으키는 참진드기의 경우 산과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산과 인접되어 있는 텃밭, 밭 등의 농경지, 산과 인접되어 있는 주거지 주변 등이 주요 서식지이며, 쯔쯔가무시증를 일으키는 털진드기의 주요 서식지는 텃밭, 논, 밭, 농로 등의 농경지, 개울 하천주변 등 풀이 무성한 환경으로 농업인의 경우 특히 더 감염 가능성이 높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전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작업복을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어 진드기가 옷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도 권장한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중에는 △풀 위에 앉을 때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하도록 하고, △보조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약 4시간마다 의복 등에 적당량 뿌려주면 진드기 물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고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내고 세탁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농작업, 등산등  야외활동 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인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시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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