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현숙)는 추석명절을 앞둔 9월 20일 어려운 이웃 16가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은 추석명절 소외될 수 있는 이웃(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라면, 휴지 등 4종)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방문가구의 독거노인은 “추석명절 아무도 오지 않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관내 식당 5개업소와 신규 협약을 맺고 매월 10가구에 밑반찬과 식사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