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품 기탁을 통한 나눔복지 실천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해요”

함양군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은탁, 이충희)는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65가구를 발굴하여 백미(10kg) 50포와 생유산균(30포) 30상자를 각각의 가정에 나눠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충희 민간위원장이 백미 10kg 50포, 권정옥 위원이 생유산균 30상자를 기부한 후원 물품을 활용하여 미리 선정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아동, 저소득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65가구에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나눔실천의 일환이었다.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이충희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리 고장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신경 써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에, 차은탁 유림면장은 “요즘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에 감사드리며, 특히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하여 우리 지역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