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5. 2. 17.] 마을이장 똘똘뭉쳐 군민소득 3만불달성 견인하자

작성일
2015-03-0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856

민관 가교역할을 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수행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는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의지를 다졌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읍면 이장단협의회(지회장 박상희) 소속 회장 및 총무 20여명이 참석해 ‘2015년 함양군이장단협의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는 2014년 한햇동안 수고했던 서로를 칭찬·격려하고 을미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규임원 소개, 박상희 지회장(60·서상면 방지마을 이장)의 인사말, 임창호 군수의 인사말, 상호인사, 2015년 이장단 행사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 연말 선출된 신규 임원은 수동면 권종영 회장·박성육 총무, 병곡면 정종운 회장·진용곤 총무 등이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노력 덕분에 연초 읍면순방을 시작으로, 도지사 순방까지 잘 마무리했다”며 “이젠 본격적으로 군민 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해 군민의 힘을 결집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 농업기술센터가 준공되면 함양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고 산청과 지리산케이블카 공동유치와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착공, 상림권역사업 집중 개발 등으로 머무르는 관광을 유도해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하고 2020 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이장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올해 개최될 이장단화합한마당행사 및 연수회 일정을 논의하고, 상토 및 양파관련 보조사업, 탈색 및 훼손된 도로명주소(건물번호판) 복구 등 5건의 지역 주민 애로사항을 의논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관련기관 및 부서에 통보하여 처리하겠다”며 “신규임원을 비롯해 이장단이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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