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5.10.26.]함양 농업발전 이끈 자랑스런 농업인 3명 확정

작성일
2015-10-2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589

함양군, 자립경영 김석곤·창의개발 신판수·농업활력 박규섭…시상은 11월 20일

함양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랑스런 농업인에게 주는 제3회 농업인상 수상자 3명이 확정됐다. 

 자립경영 부문 김석곤(58·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회장)씨, 창의개발 부문 신판수(68·여주영농조합법인회원)씨, 농업활력 부문 박규섭(65·함양군농촌지도자 부회장)씨 등 3명이다.

 함양군은 23일 오후 2시 군청 부군수실에서 정한록 부군수를 비롯한 1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석곤씨는 진주산업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과정·경남농업 마이스터대학을 졸업하는 등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에도 기여했을 뿐 아니라 농업신기술 습득 및 신품종 보급을 통한 고품질 친환경사과 생산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신판수씨는 안의새마을금고 설립으로 지역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아열대작목육성, 함양여주 6차산업화 발전으로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했고, 창의적인 연구활동으로 여주원료제품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및 고품질 농업을 통해 농가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경영혁신으로 창의개발부문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박규섭씨는 함양곶감생산과정에서 우량묘목 30만주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질좋은 곶감 원료감을 확보하는 등 농가소득창출에 기여한 공이 크고, 새로운 기술습득과 정보 상호교환으로 활력있는 농업농촌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농업활력부문 수상자로 확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20일 농업인의 날에 열린다. 이들 3명은 향후 정부의 포상추천 및 국·도·군비 지원사업 우선 배정받고, 영농교육강사로 우선적으로 위촉되는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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